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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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케다 사장님은 보도, 경영기획, 영업, BS등 여러 분야의 경험을 두루 거쳤는데, 업무 현장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A. 보도에서는 정치부와 경제부 기자였습니다. 취재할 때면 판단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항상 ‘망설여질 때는 원리원칙을 지킨다’는 말을 명심했습니다. 이 생각은 영업 등 다른 업무를 맡았을 때도 계속 지켜왔습니다. TBS그룹의 사장을 맡고 있는 지금도 역시 ‘망설여질 때는 원리원칙을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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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기경영계획 2018에서 ‘TBS품질의 확립’이라는 방침이 제시됐는데, 다케다 사장님이 생각하는 ‘TBS 품질’은 어떤 것인가요?

A. ‘Quaity’, 즉 ‘품질’은 우리의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시청자와 이용자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와 이용자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매체로’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것, 우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신뢰를 받고 영상문화의 주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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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 관계자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해외 여러분들은 ‘SASUKE(Ninja Warrior)’가 원래 TBS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즐기고 계실지 모릅니다. TBS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가는 동시에, 해외 여러분에게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